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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었다가세요/수양의좋은글

그 사람의 빈 자리

 


그 사람의 빈 자리!



사람은 없어 봐야 그 빈자리를 안다고 했습니다.

 

그 사람의 빈자리가 드러나면서 다가오는 서글픔과 불편함...

그것은 말할 수 없는 그리움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.

 

사람의 가치는 그 사람이 남긴

빈자리의 넓이와 깊이로 가늠되기도 합니다.

 

그런 점에서 만남의 지속도 중요하지만, 

이별이나 떨어져 있음의 경험도 때때로 필요하답니다.

 

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 영원히 내 곁에

함께 할 수는없습니다.

 

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면서 떠나고 난 후에

후회하지 않도록 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 

그런 삶이되시길 빕니다.

 

 

좋은 글 중에서

음악 :  Lachrymae-Richard Yongjae O'Neill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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